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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눈이

산소같은유비 2012. 5. 7. 23:52



2012. 05. 07 부엉골

오목눈이(long-tailed tit)

학명 : Aegithalos caudatus
생물학적 분류 : 척삭동물문 > 조강 > 참새목 > 오목눈이과
번식방법 : 산란 약 13~15일
분포지 : 유라시아 중위도, 지중해, 중국, 한국
서식장소 : 평지, 산의 숲
크기 : 약 12cm~14cm
체중 : 약 6.0g~10.0g
식성 : 잡식
위기도 : 낮은위기

특징

오목눈이는 평지 및 산의 숲에 서식하며 번식기를 제외하고는 언제나 무리를 이루어 생활한다. 둥지는 보통 상록수(계절에 관계없이 잎이 늘 푸른 나무)의 나뭇가지 사이에 이끼류와 거미줄을 이용하여 나무줄기와 비슷하게 위장시켜 만든다. 알을 낳는 시기는 4∼6월이며 7∼11개의 알을 낳아 13∼15일 동안 품는다. 히말라야나 중앙의 고지를 제외한 유라시아의 중위도 지방에 걸쳐 널리 분포한다. 남쪽으로는 지중해와 중국에서 번식한다. 우리나라는 전역에서 번식하는 흔한 텃새이며 흔히 박새류와 혼성집단을 이루어 월동하기도 한다.

꼬리가 몸보다 유난히 길다. 날개 깃은 검은색과 흰색이며 배는 흰색을 띤다. 꽁지는 검은색이고 바깥 꽁지깃은 흰색이다. 북방 종은 머리가 흰색이고 남방 종은 눈 위와 머리꼭대기 양쪽에 두 개의 넓은 검은 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