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 나그네

분류 서식지크기학명

분류 : 척삭동물문(Chordata) > 조류강(Aves) > 참새목(Passeriformes) > 휘파람새과(Sylviidae)

학명 : Sylvia curruca (Linnaeus, 1758)

크기 : 약 13cm 정도

채색과 무늬 : 몸 윗면은 흑갈색이며, 이마에서 뒷머리까지 회색이다. 눈앞과 뺨, 귀깃은 흑갈색이다. 날개와 꼬리는 흑갈색이며, 깃 가장자리는 회갈색이다. 멱과 몸아랫면은 흰색이다. 가슴옆과 옆구리는 회갈색이나 색이 연하다. 바깥 꼬리깃은 흰색이다.부리는 검은색 다리는 회색이나 색이 어둡다.

주요 형질 : 이마의 회색기운과 눈 뒤의 흑갈색이 특징이다. 1회 경ㄹ깃은 폭좁은 흰색 눈썹선이 있다.

먹이습성 : 곤충류나 거미류를 먹는다.

행동습성 : 주로 단독생활을 하며, 겁이 많은 편이다. 비번식기에는 나뭇가지나 덤불에서 조용히 움직이며 먹이를 찾는다. 나무 꼭대기나 전깃줄에 앉아있는 경우도 있다.

국내분포 : 우리나라에는 1982년 부산에서 1개체가 처음 채집된 이후 서울, 낙동강, 흑산도, 칠발도, 강원도 동해

등지에 서 관찰된 미조이다.

해외분포 : 유럽, 트란스바이칼, 이탈리아 북부, 발칸, 소아시아, 이란지역의 북부와 서남부, 시베리아 남부, 카자흐스탄, 몽골에서 번식하고, 아프리카 중부, 아라비아 남부, 이란, 네팔, 인도 북부 등지의 남아시아에서 월동한다.

특징 : 길잃은새

서식

학명 : Zoothera sibirica (Pallas, 1776)

분류 : 척삭동물문 > 조류강 > 참새목 > 지빠귀과

학명 : Zoothera sibirica (Pallas, 1776)

국내분포

중앙시베리아에서 동쪽으로 몽골 북부, 만주 북부, 러시아 극동 남부, 사할린, 일본 등지에서 번식하고, 중국 남부, 동남아시아에서 월동한다. 국내에서는 드물게 통과하는 나그네새다. 봄철에는 5월 초순부터 5월 하순까지, 가을철에는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 사이에 통과한다.

해외분포
중앙시베리아에서 동쪽으로 몽골 북부, 만주 북부, 러시아 극동 남부, 사할린, 일본 등지에서 번식하고, 중국 남부, 동남아시아에서 월동한다.

행동

잡목이 많은 울창한 침엽수림을 선호한다. 습한 땅 위를 뛰어다니며 낙엽 속에서 애벌레와 곤충을 먹으며 나무 열매도 즐겨 먹는다. 경계심이 강하며 매우 조용히 움직인다.

특징

다른 종과 쉽게 구별된다. 날 때 날개아랫면에 흰색 줄무늬가 2열 보인다.

수컷

검은색을 띠는 짙은 청회색이다. 흰 눈썹선은 길고 뚜렷하다. 외측 꼬리깃에 흰 반점이 있다. 아래꼬리덮깃 가장자리가 흰색이다(아종에 따라 흰색 폭이 다르다).

암컷

연령 구별은 매우 어렵다. 몸윗면은 올리브 갈색, 얼굴에 흐린 황갈색 기운이 있다. 눈썹선은 흐린 황갈색, 뺨밑선과 멱은 황갈색이며, 큰날개덮깃 끝에 황백색 무늬가 뚜렷하다. 몸아랫면은 흐린 황갈색이며, 깃 끝은 흑갈색으로 비늘 모양을 이룬다.

학명 : Phylloscopus fuscatus Dusky Warbler

분류 : 척삭동물문 > 조류강 > 참새목 > 휘파람새과

먹이 : 곤충류

크기 : 약 12~13.5cm

서식지 : 러시아 오브강에서 동쪽으로 아나디리, 남쪽으로 톰스크, 몽골, 중국 동북부, 우수리, 중국 중북부와 중서부에서

번식하고, 비번식기에는 인도 북동부, 네팔, 안다만제도, 인도차이나반도, 중국 남부, 대만에서 월동한다.

분포지역 : 시베리아 중부,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등

서식

러시아 오브강에서 동쪽으로 아나디리, 남쪽으로 톰스크, 몽골, 중국 동북부, 우수리, 중국 중북부와 중서부에서 번식하고, 비번식기에는 인도 북동부, 네팔, 안다만제도, 인도차이나반도, 중국 남부, 대만에서 월동한다. 2아종으로 나눈다. 국내에서는 흔한 나그네새이며, 매우 적은 수가 설악산 대청봉 일대 아고산대 풀밭에서 번식한다. 봄철에는 4월 중순부터 5월 하순까지 통과하고, 가을철에는 9월 초순부터 11월 중순까지 통과한다.

행동

사초과식물, 버드나무 등이 자라는 강가 습지, 아고산대의 개방된 초지 등 저지대에서 해발 4,000m까지 서식한다. 이동시기에는 갈대밭, 버드나무 숲, 개방된 숲, 경작지 등 다양한 곳을 통과한다. 초지 또는 키 작은 관목 속으로 민첩하게 돌아다니면서 먹이를 찾는다. 관목 속을 돌아다니며 "찍 찍 찍" 하는 굴뚝새와 비슷한 울음소리를 내며 번식기에는 "쮸삐 쮸삐 쮸" 또는 "쫄 쫄 쫄" 하는 3~5마디의 독특한 소리를 낸다. 둥지는 화본과식물 또는 관목 줄기 하단부에 만든다. 공 모양으로 마른 풀줄기로 엮어 엉성하게 만들며 출구는 옆으로 낸다. 한배 산란수는 4~6개다.

특징

몸윗면은 회갈색(가을에는 갈색이 강하다), 배는 때 묻은 듯한 흰색이며, 가슴옆, 옆구리, 아래꼬리덮깃에 갈색 기운이 강하다. 눈썹선은 눈앞이 가늘며 때 묻은 듯한 흰색이며, 눈 뒤쪽은 약간 폭이 넓으며 엷은 황갈색이다. 눈선은 색이 어둡다. 부리는 긴다리솔새사촌보다 가늘고 뾰족하다. 다리는 가늘며 흑갈색이다. 가을철 어린 개체는 가슴과 배에 노란색 기운이 있다.

학명 : Muscicapa griseisticta Grey-streaked Flycatcher

분류 : 솔딱새과 (Muscicapidae)

서식

캄차카, 사할린, 우수리, 중국 북동부에서 번식하고, 대만, 필리핀, 수마트라, 몰루카제도, 뉴기니에서 월동한다. 국내에서는 평지나 산지의 산림 가장자리를 통과하는 흔한 나그네새다. 봄철에는 5월 초순부터 5월 하순까지, 가을철에는 9월 초순부터 9월 하순까지 통과한다.

행동

이동시기에 단독으로 생활하거나 여러 마리가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고 먹이를 찾는 경우가 많다. 숲속보다는 앞이 트인 숲 가장자리, 관목이 산재한 개방된 곳을 좋아한다. 작은 나뭇가지 끝에 앉아 있다가 가볍게 날아올라 곤충을 잡는다. 쇠솔딱새보다 더 개방되고 밝은 곳을 선호한다.

특징

솔딱새와 혼동될 수 있다. 날개가 길다. 눈이 크고 다리가 짧다.

성조

몸윗면은 갈색 기운이 강한 회갈색, 눈 앞쪽으로 밝으며, 흰색 눈테가 있다. 가슴과 옆구리는 흰색 바탕에 갈색 줄무늬가 명확하다. 큰날개덮깃 끝 부분과 셋째날개깃 바깥 우면이 흰색이다(봄철에는 깃 마모에 의해 날개덮깃과 셋째날개깃의 흰 무늬 폭이 매우 좁다). 아래꼬리덮깃은 흰색이며, 부리 기부의 밝은 부분은 폭이 좁고, 나머지는 검은색이다.

어린새

날개덮깃 끝, 위꼬리덮깃 끝 그리고 몸윗면에 둥글고 흰 반점이 명확하다. 큰날개덮깃 끝 부분과 셋째날개깃 바깥 우면의 흰색 폭이 성조보다 더 넓다. 몸아랫면은 성조와 비슷한 줄무늬가 있다.

 분류찌르레기과 (Sturnidae)
학명Pastor roseus Rosy Starling

서식지 : 유럽 동부, 이란, 아프가니스탄, 중국 서북부에서
번식하고, 인도, 스리랑카에서 월동한다.
크기 : L22~24cm

유럽 동부, 이란, 아프가니스탄, 중국 서북부에서 번식하고, 인도, 스리랑카에서 월동한다.

국내에서는 2000년 5월 27일 경기 양평 양수리에서 성조 2개체가 처음 관찰된 이후 전북 군산 어청도, 전남 신안 홍도, 충북 충주, 제주도에서 관찰된 미조다. 초지,
건조한 농경지 등 개방된 환경에 서식한다.
번식지에서는 큰 무리를 이룬다. 

출처 : 야생조류 필드 가이드